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2014년 • 117분

영화 정보

전 유럽 여성들의 마음을 거머쥔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묘한 외모와 화려한 연주 기교로 보는 이로 하여금 숨을 멎게 만드는 그는 명성과 권력 보다 방탕한 생활만을 누리며 살아간다. 이런 그에게 어느 날 우르바니라는 인물이 나타나 달콤한 제안을 한다.

"당신은 좋아하는 연주를 미친 듯하면 되오.
난 이 순간부터 당신을 주인으로 모시고 수족이 되어 몸 바쳐 일하겠습니다"

우르바니의 도움으로 파가니니는 곧 전 유럽의 가장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지휘자 왓슨에 의해 런던에서의 단독 콘서트에 초청받게 된다.
런던에 도착한 파가니니는 왓슨의 딸 샬롯을 보는 순간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이 둘의 관계를 이용해 스캔들을 만들어 명성을 얻고자 한 우르바니.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거대한 함정을 만들어 내기 시작하는데...

평점 및 리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이라면 볼것이 없는 영화. 허나 관심을 가진 사람이 보기엔 좋은영화. 연주자의 연기가 조금 아쉽긴 해도. 파가니니의 일생을 담기에는 너무 스토리가 빈약하긴해도. 그저. 이런영화를 만들엇다는 것 만으로도 칭찬할만한 영화 굳이 추천하지는않아요, 그러나 파가니니가 누군지 알면 한번 시간내서 볼만한 영화.

데이비드 가렛이 발연기를하기는하는데 그래도 연주가너무좋아서 연기는 신경쓰지않고 재밌게봤어요.

스토리는 별로일지 몰라도 연주가 맘에 듬 무대에 오르면서 연주하는 거 몇번 돌려봐도 안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