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트 데이

2017年 • 133 分鐘

關於這部電影

Remember 2013. 4. 15
같은 참사는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

미 국경일 ‘패트리어트 데이’를 기념하는 축제의 현장 보스턴 마라톤 대회, 두 번의 폭발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이 무너졌다.
사건 발생 2시간 후, 경찰과 FBI는 컨트롤타워를 세우고 시민들의 제보로 수집한 10TB 증거 자료를 분석하며 테러범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한 대대적인 수사에 돌입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3시간 45분! 뉴욕으로 향하는 테러범을 막기 위한 정부와 경찰, 그리고 시민들의 위대한 추격이 시작된다!

評分和評論

강점을 제대로 살린 패트리어트 데이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실화라는 강점을 얻고 간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더욱 박진감있게 덧칠할 수 있고 더욱 긴장감있게 만들수 있다. 하지만 피터 버그감독은 다르다.실화 그대로 덤덤하게 영화를 이끌어나간다. 폭탄 테러로 인한 피해자들의 일상을 보여주고 범인을 잡기위한 수사기관들의 노력 그리고 범인의 시점 이렇게 만들어진 세개의 톱니바퀴는 매우 잘 맞물려 돌아가 별도의 과한 기름칠 없이도 훌륭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나간다.

상황의 흐름과 연출, 실제 영상들과의 조화가 아주 잘 이루어진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가 왜 4500원인지 모르겠네요

너무 재밌어요. 특히 폭탄이 터져서 막 사람들 다치고 죽는 그런 현실적인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미션임파서블에서 톰 아저씨는 가까이에서 폭탄 터져도 별로 안다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