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커릭이 해설을 맡은 Fed Up은 음식 업계가 30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캠페인을 벌이면서 미국의 대중을 오도하고 혼란에 빠지게 만든,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음식과 운동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한다. 이 영화는 역사상 가장 큰 건강 유행병을 일으킨 이 캠페인의 숨겨진 진실이 무엇인지를 폭로하면서,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분투하는 일련의 가족들의 일상을 따라가 비추며 당뇨병과 아동 비만 등 여러 가지 심각한 질병과 싸우고 있는 수백만의 사람에게 “운동하고 제대로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공허한 말인지를 폭로한다. 미국의 저명한 전문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터뷰와 더불어 이 치명적인 정보가 우리의 식생활을 영원히 바꿀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