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2013. • 130 perc

A filmről

영국 상류층 출신의 로버트 앤지어와 고아인 알프레드 보든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마술사다. 서로를 아끼는 친구이자 최고의 마술사가 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는 두 사람이지만 수중마술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철천지원수로 돌변한다. 어느 날, 알프레드가 마술의 최고 단계인 순간이동 마술을 선보이고 질투심에 불탄 로버트 역시 순간이동 마술을 완성한다. 상대방 마술의 비밀을 캐내려 여자친구를 이용하기까지 하는 로버트, 그들의 위험한 경쟁은 멈출 줄을 모르고 이제 서로를 죽이려고까지 하는데...

Értékelések és vélemények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최신 작품들을 통해 놀란감독 영화에 입문한 사람으로서 프레스티지는 뭔가.. 알 수 없는 기묘함과 으스스한 분위기 때문에 적응하기 어려웠다. 그냥 한 편의 스릴러 영화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향의 영화는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놀란감독의 영화는 이때부터 재밌어진것같다. 맨 처음 모자가 쌓인 장면을 비춰준건 진짜 천재적이다. 엔딩도 죽임ㅠㅠㅠ

이 영화도 재밌을 겁니다. 일루셔니스트 랑 메멘토 를 적당히 섞어놓은 느낌. 각본 연출 편집 연기 모두 만족하면서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