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write
할로윈 1을 본 적 없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이 작품을 보고 느껴지는 점이라곤 팬심 없이는 보기 힘든 작품이란 것 밖에 모르겠네요. 상당히 평가가 좋게보여서 다운받아봤는데, 이렇게 김새는 작품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스포주의) 일단 마이클의 탈출 이후 기자 살인까진 준수하게 공포심을 자극해줬습니다만, 그 후부터 마이클의 스토킹과 살인의 전개가 너무 엉성하고 긴장감을 떨어트립니다. 희생자가 무엇을 발견하거나 무방비 상태 ㅡ> 음악이나 분위각 긴장감 유발 ㅡ>살인이 아니라 채 긴장감도 가지지 못했는데 마구잡이로 살인합니다. 그렇다고 세밀한 살인 묘사가 있는 것도 아니라 혐오감이나 공포심마저도 없어요. 푹,찍,으억하는 장면을 시청할 뿐입니다. 충분히 재밌을 만한 좋은 소재를 가지고도, 난잡하게 플롯을 꾸며서 무의미한 장면 전환도 많고 등장인물들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도 안가게 되요. 경찰관 두명 시체를 경찰차에 실어 보내는 장면만 딱 기억남고 그 외에는 정말 정말 실망했습니다.
6 ሰዎች ይህን ግምገማ አጋዥ ሆኖ አግኝተውታ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