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데스데이 (자막판)

2017 • 96 Minuten

Über diesen Film

'더 퍼지'와 '파라노말 액티비티', 그리고 '인시디어스' 시리즈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제작자들과 작가이자 감독인 크리스토퍼 랜던('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마크드 원스')이 새로운 호러 영화를 선사한다. 제시카 로테('썸머타임')가 주연을 맡아 자신이 살해당하던 날을 반복해서 체험하는 여인 역을 연기한다. 반복되는 끔찍한 죽음의 올가미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을 죽이려는 자를 찾아야만 한다. 이스라엘 브로우사드('블링 링'), 찰스 에이트켄('더 닉')과 루비 모딘('쉐임리스')가 함께 출연한다. - ( 원제 - Happy Death Day )

Bewertungen und Rezensionen

비디오/DVD용으로 제작된 B급영화만도 못한 영화. 개연성은 엿바꿔 먹었고, 주연캐릭터부터 몰입하기 힘들정도로 상황에 맞춰서 성격이 휙휙 바뀜. 이렇게까지 사람이 주변환경에 맞춰서 성격이 빨리 변화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호러무비인척 하는 코미디 타임리프물인데, 코미디 감안해도 그 쉬운 타임리프물 개연성 끼워맞추기를 이렇게까지 못하는 극장용 영화는 처음 봤다. 심지어 코미디조차 하나도 안웃겼음. 반전도 너무 당연해서 마지막에 헛웃음 나올정도. 내가 이걸 극장에서 친구들하고 봤었는데, 진심으로 근 10년간 극장서 본 영화중에 제일 돈 아까웠다. 이딴걸 볼 바에 스티븐시걸 목꺾기 모음집 보겠음.

범인은 그 여주 룸메이트임. 컵케잌에 독 탔는데 여주가 안 먹어서 죽이려고 했던 거임. 그리고 그 범인이 연쇄살인범한테 뒤집어 씌움. 그런데 마지막엔 싸움 많이 한 여주가 범인 죽임. 그럼 난 20000

호러와 공포에 사랑의 블랙홀을 끼얹으면 이런 유쾌한 스릴러가 탄생하게 된다. 언제봐도 재미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