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 R
- Označavanje kao neprikladno
전쟁의 참혹함을 부각시키는줄 알았더니 미군이 당하는 부분에선 심각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일본군이 당하는 부분에선 진취적이고 웅장한 음악이 흘러나오더라. 이게 반전주의를 내포한 영화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미군들이 죽은 전우의 시체를 방패로 삼아 돌격하며 BAR로 무쌍 찍는건 허구성의 절정을 찍는다. 아니, 전투 시작 과정도 어이없게 느껴진다. 왜 죽은줄 알았던 시체가 깨어나서 비명을 지르나? 기관총 맞고 사람이 말그대로 걸레짝되는 잔혹한 장면 보여주기 위한 작위적 연출로 보인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감독으로서의 맬 깁슨은 전투 묘사의 잔혹성으로 유명하지 반전주의와는 별 연관이 없음.
75 osoba smatra ovu recenziju korisn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