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2007 • 120 minutes
4.2
315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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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movie

80년 5월 18일, 그날의 '작전명' (화려한 휴가) | 사랑하는 사람들...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 다만, 꿈이길 바랐습니다 1980년 5월, 광주. 광주에 사는 택시기사 민우( 김상경 분).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끔찍이 아끼는 동생 진우(이준기 분)와 단둘이 사는 그는 오직 진우 하나만을 바라보며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진우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간호사 신애(이요원 분)를 맘에 두고 사춘기 소년 같은 구애를 펼치는 그는 작은 일상조차 소중하다. 이렇게 소소한 삶을 즐기는 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다. 무고한 시민들이 총,칼로 무장한 시위대 진압군에게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까지 한다. 눈 앞에서 억울하게 친구, 애인, 가족을 잃은 그들은 퇴역 장교 출신 흥수(안성기 분)을 중심으로 시민군을 결성해 결말을 알 수 없는 열흘 간의 사투를 시작 하는데...

Ratings and reviews

4.2
315 reviews
김지혜 (20508김지혜)
June 8, 2018
선생님께서 학교에서 보여주셔서 울면서 봤습니다. 감정이입이 되며 그때는 저런 상황이였구나, 전 대통령분들은 이러셨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이 잔혹한 상황이 사실이였다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 제가 편히 살고있구나도 덤이고요. 이런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라 다시보고 또 다시보고 하렵니다.
A Google user
July 30, 2017
완전 감동하는 영화에요.. 학교에서 보여줬는데 다른 친구들은 너무 슬퍼하며 보고 있었는데 나만 눈물이.. 친구들이랑 전두환 전 대통령을 싫어하게 되었다..내가 어른이 되어서도 이 영화를 다시보고 광주 시민들의 희생이 컸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아무 죄 없이 돌아가신 광주 시민들께 항상 감사하고 존경해야겠다. 정말 모두들 이 영화 한 번씩 보세요..이 영화를 보고도 별 5개 안 주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 아님!! 지금의 우리를 위해 민주화 운동을 하신 1980년대 광주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Nyam Yam
June 11, 2013
가미한 픽션의 스토리가 조금 아쉽게 느껴졌지만 재미있었음. 벌써부터 폭동이니 뭐니 하는걸 보면 전체주의로 흘러가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무섭다. 한 20년쯤 지나면 누가 진짜 '폭도'인지도 국민들이 잊어버리는건 아닌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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