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2007 • 94 хвіліны

Пра гэты фільм

검은 정장, 하얀 셔츠, 붉은색 넥타이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함과 단호함, 그리고 긍지를 가지고 있는 프로페셔널 킬러 '에이전트 47'. '니카'라는 여자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지만 이내 그를 음모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러시아 군대와 인터폴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에 '에이전트 47'은 배후를 밝혀 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데 이런 과정에서 '니카'를 향한 낯선 감정에 혼란을 겪게 된다.

Ацэнкі і агляды

남자 주인공 스타일 좋고 여자주인공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게임을 안 해봐서 원작 스토리는 모르겠지만 킬러물 영화치고 느낌이 새로워서 좋았습니다. (남자 주인공 스타일이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네요) 회사 업무도 킬러 같이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처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이건 그냥 직장인 넋두리입니다 ㅎㅎ;;;) 영화 다 보고나면 빨간 넥타이가 땡긴다는...

게임에서 나왔던 스토리가 많이 요약되었지만, 액션이나 뭐나 재미있게 본 영화. 지루할 틈이 없던 영화라면 이해가 될랑가?

원작에 비해 47이 너무 선량하긴 하다. 킬링타임으론 간신히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