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아이덴티티

2017 • 117 minutes

À propos de ce film

만약 그들이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다면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래처’ 박사(베티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어느 날,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 소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려 할수록 ‘케빈’의 인격들은 점차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그 안의 수 많은 인격 중 누가, 누구를 위해 움직이 가. (원제 - Split) - 2017 Universal Studios. All Rights Reserved.

Notes et avis

샤말란 감독의 명작 강박증이 극복 되어야 앞으로 진짜 샤말란 감독의 천재성을 볼수 있을 듯 하다. 어쩔때는 스릴러는 스릴러답고, 공포 영화는 공포 영화 다울때 진정 명작이 나오는 법인데, 이도저도 아닌 애태우다 만 느낌이다.

언브레이커블을 봐야 결말에 나오는 사람이 이해됨... 그리고 안야 테일러 조이의 학대 당한 과정 유추는 그렇다 해도 앞으로 여주가 자신을 되찾아가는 성범죄자 삼촌? 을 어떻게 할지 고통받은 자로서 진화된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 똥싸다 만기분... 그건 후속작에 나오나???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력은 감탄하셔도 이상할게 없음

전작에 비해서 반전의 재미가 덜해서 아쉽다. 학대에 대한내용이 나오기까지 매우 오래걸리면서 그전에 몰입되는 어떤 단서같은 것들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