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2020 • 108 minutes

À propos de ce film

똑같으면 재미없지 깨부수고 벗어 던져, 너답게! 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마고 로비)’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낀다. 고담시의 가장 사악한 빌런 ‘로만(이완 맥그리거)’이 어린 소녀 카산드라를 타깃으로 삼아 할리 퀸을 위협하고, 할리 퀸은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몬토야 형사와 팀을 이뤄 로만에 맞서는데…

Notes et avis

버즈오브프레이 개재밌음 ㄹㅇ 액션하며 영화 내의 미장센하며 의상하며 스토리 연출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끝내주는 인생영화임.이거. 글고 마고로비 액션 개쩐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좋고 그냥 재밌는거 보고 싶을때도 좋은 영화다. 편하게 팝콘씹으면서 통쾌함까지 느낄 수 있음. 여러 이유로 종속됐던 여자들의 만루 홈런보는 기분. ㅋㅋ 마지막 그장면까지 좐니 맘에 들어서 낄낄대며 봤음. 이거 안보고 뭐하냐 두번세번 봐라들.

진심 개노잼.혹시 수어사이드 할리퀸 기대하고 볼거라면 지금당장 돌아가기버튼 누르셈.악당이 겁나 착함.지들 죽을건 생각안하고 주인공팀이 때릴때까지 기다려주는 개노잼 아름다움을 볼 수있음.ㅇㅇ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개연성이고 스토리고 전부 말아먹은 세기의 망작이었는데, 그걸 버오프가 액션과 스토리로 살림. 시각적인 거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화려하고 눈 돌아가는 색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화려한 색이 보여서 눈도 즐거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