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페이스

2018년 • 108분

영화 정보

혼자 사랑하는 아이를 키우며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던 한 여자는 술과 함께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내고 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과 함께 가게 된 축제에서 충동적인 마음에 딸을 버리고 어디론가 떠나게 된다. 홀로 남은 아이는 엄마를 그리워하며 하염없이 기다리며 엄마에 대한 추억들을 회상한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세상에 엄마가 찾아오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