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래빗

2019年

关于此电影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엄마 '로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10살 소년 '조조'. 원하던 독일 소년단에 입단하지만 겁쟁이 토끼라 놀림 받을 뿐이다. 상심한 '조조'에게 상상 속 친구 '히틀러'는 유일한 위안이 된다. '조조'는 어느 날 우연히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를 발견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왜 여기에?!

评分和评价

비극적인 2차대전 속에 살던 한 소년. 끊임없이 하일히틀러를 외쳐대는 조조가 이토록 사랑스러울 수가. 비극을 극대화하는 장치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도,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영화보는 내내 독일인 소년을 보며 히죽히죽 웃고 있었다. 기생충에 가려져 상복을 많이 잃어버린 명작. 꼭 보세요!

영화관에서 세 번을 봤지만 생각할 때마다 행복해지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우울하고 지쳤을 때 보면 좋을법한 영화.

정말 명작입니다. 코로나 터지기 전에 2번이나 극장 가서 보고 왔습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감독이죠. 그냥 믿고 보시면 됩니다. 전쟁영화라고 따분하거나 그런 거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