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창시자이자 전설적인 매드 맥스 3부작을 제작한 조 지 밀러 감독이 로드 워리어, 맥스 로카탄스키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파란 만장한 과거에 사로잡힌 매드 맥스(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톰 하디)는 홀로 방 랑하는 것이야말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 간 고위 임페라토르 퓨리오사(프로메테우스의 샤를리즈 테론, 오스카상 수상 자)가 운전하는 워 리그로 황무지를 가로지르며 도주하는 생존자 무리에 휩쓸 리게 되죠. 이들은 임모탄 조(휴 키스-번)의 도시 시타델에서 도망치고 있는 데요. 대체할 수 없는 무언가를 빼앗겨 격노한 이 독재자는 휘하 갱단을 모조 리 동원하여 반란자들을 뒤쫓습니다. 그리고 엔진에서 굉음이 뿜어져 나오는 격렬한 추격전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