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아이젠버그와 애드리언 브로디 주연의 영화 은 해로운 남성성을 주제로 한 어둡고 강렬한 극적 스릴러다. 랠피(아이젠버그)는 우버 운전사로 일하며 근근이 먹고살지만 여자 친구가 임신하면서 미래가 불확실해지고, 랠피의 곤경을 눈치챈 운동 친구 제이슨이 댄(브로디)을 소개해 준다. 댄은 자칭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정체불명의 남성 집단을 이끌고 있다. 아버지 댄은 랠피를 무리로 끌어들여서 운명의 개척자로 다시 태어나게 하려고 하지만 랠피는 곧 현실 감각을 잃어버리고 위험한 집착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