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의 공포》는 미국에서 제작된 시드니 J. 퓨리 감독의 1982년 공포 영화이다. 동명의 1978년 소설 The Entity에 기반을 둔다. 바바라 허쉬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해롤드 슈나이더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소설과 비슷하게 이 영화는 1974년 한 보이지 않는 실체에 의해 반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던 한 여성 도리스 비서 사건에 기반을 둔다.
1981년 촬영, 개봉 예정이었으나 이 영화는 전 세계 대상으로 1982년 9월 들어서야, 미국에서는 1983년 2월 들어서야 개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