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는 도라에몽을 원작으로 한 일본의 3D SF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며, 2014년 개봉된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의 후속작이다. 야기 류이치와 야마자키 다카시가 감독한 이 영화는, 2000년 개봉한 동시상영작 《할머니의 추억》과 2002년 개봉한 동시상영작 《내가 태어난 날》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도라에몽 50주년 기념 작품이다.
당초 계획으로는 8월 7일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11월 20일로 개봉이 연기되었다. 당초 개봉 예정일이었던 8월 7일에는 《도라에몽 노비타의 신공룡》이 대신 개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