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2020 • 150 minutu

Film honi buruz

단 한 단어—테넷—으로 무장하고 전 세계의 생존을 위해 싸우는 주인공은 실제 시간 이면의 어딘가에서 펼쳐질 임무를 띠고 국제적인 첩보 활동의 불가사의 한 세계를 여행합니다.

Balorazioak eta iritziak

코로나 심해지기 전에 평일 오전 시간대에 영화관 가서 3번 보고 그래도 영화가 좋아서 VOD까지 소장하게 되었네요...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여러번 봐도 질리지 않게 볼 수 있어요. 매번 새롭게 보이는 장면도 있고 여러 번 봐도 소름돋는 장면이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대여로 잘 봤습니다. 재밌게 봤고 음악도 좋고 편집도 훌륭합니다. 근데 자막이 진짜 별로에요 영어 잘 못하는 제가 봐도 정말 이상하더라고요; 굳이 이전 놀란 감독 작품과 비교하자면 인셉션이랑 가장 비슷한 느낌입니다 물론 인셉션과는 비교도 안 되게 복잡해요 눈은 진짜 즐거운데 제 머리는 영화를 못 따라가네요.... 그렇다고 관객 이해시키려고 전개 늘리면 상영시간도 더 길어지고 연출과 편집은 아쉬워질 것 같고... 그냥 이게 최선인 듯 합니다 떡밥 회수하는 쾌감을 즐기시는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나중에 또 2회차로 봐야겠어요

유튜브에서 테넷 해석이나 시간대별 정리 등을 봐도, 영화를 5-6번을 봐도 여전히 이해가 되지않는건 내 머리가 멍청해서일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는 너무나 볼 때마다 나를 압도하고 멋있어서 볼륨을 최대치로 틀어놓고 계속 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