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 things 0
멀티버스와 양자역학의 중첩의 개념 등을 버무리다보니,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혼돈을 줄 수 있는 PC주의 종합체라고 볼 수 있는 영화네요. 기존 가치관에 익숙해져있는 사람들을 어떻게든 자신들이 옳다고 여기는 사상을 주입시키려고 애쓰는 모양새입니다. 이 영화를 좀 더 이해하려면 양자역학 등 최신 물리이론도 공부해야하는 시대라니... 레즈비언/게이/변태적성행위/진화론에 입각한 허무주의 등등 모든 것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는 건데 그런것들이 진정 사람을 위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모든 것들을 허용하는 게 좋아보일 수 있지만 보다 높은 수준의 자유/사랑 등을 얻기위해선 훈련/인내/규제가 필요하다는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의 원리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