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 리마스터링

2001 • 113 minutes
4.4
11 reviews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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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movie

10분 이상 지속되지 않는 기억력! 이것이 그가 가진 전부다. 당신의 영화상식을 무참히 깨부수는 영화! 전직이 보험 수사관이었던 레너드에게 기억이란 없다. 자신의 아내가 강간당하고 살해되던 날의 충격으로 기억을 10분 이상 지속시키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가 되었던 것이다. 때문에 그가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이름이 레너드 셸비 라는 것과 아내가 강간당하고 살해당했다는 것, 그리고 범인은 존 G 라는 것이 전부이다. 중요한 단서까지도 쉽게 잊고 마는 레너드는 자신의 가정을 파탄 낸 범인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메모와 문신을 사용하게 된다. 즉, 묵고 있는 호텔, 갔던 장소, 만나는 사람과 그에 대한 정보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남기고, 항상 메모를 해두며, 심지어 자신의 몸에 문신을 하며 기억을 더듬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의 기억마저 변조되고 있음을 스스로도 알지 못한다. 그의 곁에는 '나탈리'라는 웨이트리스와 '테디'라는 직업을 알 수 없는 남자가 주위를 맴돌고 있다. 그들은 레너드를 잘 알고 있는 듯 하지만 레너드에게 그들은 언제나 새로운 인물이다.(그도 그럴 것이 레너드는 그들을 만났다는 것을 늘 잊고 만다.) 마약 조직의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정보를 제공하는 나탈리는 테디가 범인임을 암시하는 단서를 보여주고, 테디는 절대 나탈리의 말을 믿지 말라는 조언을 한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

Ratings and reviews

4.4
11 reviews
마늘맨ニンニクマン
March 15, 2020
기억하지 못하면 무엇이든 믿을 수 없는 비참함과 답답함. 하지만 주인공은 진실이라 믿으며 자신을 속여나간다.
4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민석
January 5, 2020
천재가 만든 영화. " 수준높은 " 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꼭 보시길 !
한창희
February 12, 2020
영화 자체는 대단하지만 자막이 확실히 옛날 자막이라 그런지 쓰레기입니다. 대화 내용은 전부 생략되고 의역을 많이 씁니다. 제발 구글은 영자막을 넣어주시거나 자신 자막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