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BO

Playdead

게임 소개

언론의 평가

“Limbo is as close to perfect at what it does as a game can get.”
10/10 – Destructoid

“The game is a masterpiece.”
5/5 – GiantBomb

“Limbo is genius. Freaky, weird genius. Disturbing, uncomfortable genius.”
5/5 – The Escapist

“Dark, disturbing, yet eerily beautiful, Limbo is a world that deserves to be explored.”
5/5 – Joystiq

100여개 상 수상

Gameinformer’s “Best Downloadable”
Gamespot’s “Best Puzzle Game”
Kotaku’s “The Best Indie Game”
GameReactor’s “Digital Game of the Year”
Spike TV’s “Best Independent Game”
X-Play’s “Best Downloadable Game”
IGN’s “Best Horror Game”

Limbo is an award-winning indie adventure, critically acclaimed for its captivating puzzle design and immersive sound and visuals. Its dark, misty spaces and haunting narrative will stay with you forever.

평가 및 리뷰

주인공과 그에 얽힌 스토리를 은유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것과 동시에, 온갖 창의적인 기믹들로 가득찬 스테이지를 차근차근히 진행시켜나가는 명작 어드밴쳐 게임이다.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점층적으로 상승하되 일정량수준의 피지컬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수준이기에 기믹이나 타이밍을 이해하기 힘드면 그만큼 어려워지는 게임이다. 그러나. 어차피 무한경쟁을 추구하는 게임도 아닌데다가 죽음을 통해 생기는 그 어떠한 리스크(굳이 있다면 도전과제 깨기 정도?)도 없기 때문에 난이도에 관한 문제는 약간의 불호가 있을지언정, 하다못해 못깰수준은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창의적으로, 혹은 기계적이면서 잔혹하게 변모해가는 기믹들을 보자면 감탄을 금치 못할수도 있을 것이다. 어두우면서도 우중충한 분위기는 분명히 불호 요소가 될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분위기가 음침하다는 이유만으로 거를만한 게임은 '절대로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자부 할수있는 명작이다.

애초에 이 게임이 인사이드의 발판이 되는 게임이라는 걸 감안 해야 겠지만 확실한 건 이미 인사이드를 먼저 플레이 했다면 좀 실망 할 수도 있다는거. 퍼즐의 직관성, 한 번은 죽어 봐야 알 수 있는 퍼즐의 구성 그리고 특히 퍼즐하고 컨트롤 플레이의 좀 애매하게 노는 느낌이 인사이드와 비교하면 많이 아쉬움. 그래도 여전히 몰입할 수 밖에 없도록 잘 짜여진 분위기는 확실한 장점이고 앞서 말한 단점들도 인사이드를 안 한 상태에서 플레이 하면 그렇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라 궁금하면 해보는 거 추천.

인사이드를 재미있게 했었고 위낙 잘 만들었다는 평도 많고 모방작들이 많아서 기대를 했는데 취향과 좀 안 맞았습니다. 머리를 쓰는 퍼즐이라기 보다 타이밍과 정확도를 요구하는게 많고 실패하면 바로 죽어버리는 형태라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컨트롤하는 재미를 좋아하는 분들은 취향에 맞겠지만 이건 좀 심하네요. 꾸역꾸역 엔딩은 봤지만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