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 Shin
처음으로 리뷰를 남기는 게임이네요! 음... 우선 스토리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캐릭터 2명에 대한 얘기도 재밌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이있다면, 중간쯤에 힌트를 몰라 차를 끓이고 또 끓인 기억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다른 웹사이트들을 통해 스토리는 간신히 클리어했지만, 중간에 깨속 루프되는(?) 구간에 조금의 힌트를 넣어도 나쁘지 않았을 듯 합니다. 그 외에는 정말 일러스트며 스토리며, 완벽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게임이 더욱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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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아니 차를 우리고 창고정리 할 시간이 없군. 칵테일 만들던 그 게임 아시는 분은 단번에 알아볼겁니다. 술집에서 차를 내놓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같거든요. 처음 플레이 하면서 느낀 것이라고 하면 역시 내놓는 차에 따라 대화가 달라지겠구나 하는 점이죠. 이 게임은 세이브 로드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가만보니 노트에 추가되면서 루프합니다. 노트에 적힌대로 조합해가며 크게 고민할 필요없이 내놓으면 되구요. 어찌보면 거울같은 두 사람은 두 사람이기에 비로소 서로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딱히 하고 싶은 것은 없고 모르겠지만 그게 뭐 어때요. 그저 차나 술 한잔 하며 수다나 떨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것만으로 꽤나 즐거울겁니다. 둘만의 취미를 가질 수도 있잖아요. 두 사람의 짧은 얘기에 반복되는 대화라 상당히 아쉽긴 합니다. 3일 차로 해서 대화를 다르게 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래도 모바일 게임에서 이런 감성을 다시금 볼 수 있게 되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Google 사용자
상당히 짧은 게임이지만, 묘하게 심심하지 않은 맛이 있네요. 시간은 없고 뭔가 게임은 하고싶을 때 간단히 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 자막이 음향이나 그림까지 묘사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장애인을 위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음량 0으로 놓고 하는 저 같은 유저에게도 아주 유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