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a Rikiko
야 이거 굉장히 상징적이네...상징적이기'만' 하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 사람 게임하고 저는 맞질 않나봅니다. 게임 세이브가 도중에는 안되고 레벨 넘어갈 때만 된다는 점이 아무래도 좋을 만큼 순식간인 플레이타임, 뭘 표현하려 했는지는 알겠으나 어떤 감정의 쪼가리도 남지 않는 진부한 내용물(인생의 노년에 관한 걸작은 쌔고 쌨음), 힌트가 있는 퍼즐과 일단 맨땅에 헤딩하고 봐야 하는 퍼즐이 섞여 있는 혼란스러운 구성...전작들보다 그래픽 퀄리티만 좀 높아졌다고 이 알맹이에 이 가격을 받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