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 Astray

Rayark International Limited

게임 소개

Steam에서 「매우 긍정적」평가를 받은 횡스크롤 퍼즐 액션 게임, 모바일 버전에서 여러분을 모험과 탐색의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 험난한 환경 속에서 이야기의 진실을 찾아 나선다
어둡고 축축한 곳에 황폐한 실험실에서 태어난 MO, 그의 눈에 보이는 것들은 기괴한 외계 식물들에게 기생당해 삶과 죽음의 끝없는 윤회를 반복하는 인간들의 모습뿐만이 아니었다. 대체 누가 이런 재앙을 몰고왔던 것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정 속에는 또 어떠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까?

▶뒤얽힌 퍼즐이 난무하는 스테이지, 전략적인 전투로 스테이지 클리어에 도전
360도 이동, 「액션」과「퍼즐」플레이가 결합된 컨트롤 플레이, [달라붙기]를 통한 함정 돌파, [기생] 능력을 사용하여 기억을 열람하고 목표를 조종, [점프] 플레이로 스테이지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속도감.

▶개성 넘치는 배경 디자인
귀여우면서도 다크한 느낌의 픽셀 스타일. 물씬 풍기는 SF 분위기와 이야기에 녹아든 다양한 요소들외에도 탐색과 전투에 따라 펼쳐지는 풍부한 이펙트로 플레이의 시각적인 재미까지 책임집니다.

▶몰입감을 한층 더해주는 감동적인 BGM
MO의 모험 스토리를 멋지게 표현해 줄 테마곡과 스테이지별 BGM, 그리고 멋진 사운드 이펙트까지.

▶ 협력하여 제작한 감동의 작품
Archpray 개발, Rayark 검수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품.

평점 및 리뷰

*주의 조금 공포요소가 있으니 주의할 것. 2시간 해본 소감 (나중에 수정 예정) 일단 조작감이 생각보다 좋은편이라 1시간만에 움직이는 것에 패드없이 폰으로 거의 완벽히 적응했다. 게임 플레이 또한 퍼즐겜이면 시각적인 정보나 사물에서 얻는 점이나, 물리엔진을 이용하는 퍼즐 게임을 보면 직관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이 게임은 직관성이나 가시성도 훌륭해서 무엇이 내가 나아갈 길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내 자신이 뚜렷히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그래픽 또한 도트지만 도트가 아닌 것처럼 근처 배경이나 사물들은 섬세한편이라 스토리와 게임에 자연스레 몰두하기 쉬웠다. 전체적으로 게임은 수작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하며 모바일로 10000~15000원이여도 충분할정도로 간만에 제 가격 이상하는 모바일게임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조종하는 슬라임이 귀여워서 플레이가 재밌다.. 슬라임을 그렇게 좋아하는 성격이 아닌데 역시 레얔 모델링이 좋다.

모바일에서 이 정도의 퍼즐 플랫포머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화려한 색감의 도트와 스테이지를 나아가며 점점 늘어나는 특수기술, 그를 활용한 기믹, 최후에는 긴장감 넘치는 보스전까지. 게임의 어려운 난이도는 되려 클리어했을 때의 성취감을 갖게 해 주어서 정말 최고의 경험을 한 것 같다. 클리어 이후에는 타임어택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이 정도 깊이감을 7000원 가량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진짜 강력 적극 추천합니다.

단점이랄 거야 없지만 굳이 하나를 꼽자면 최종보스전에선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한데 적의 슈팅이 증가하는 순간 일시적으로 프레임 드롭이 발생한다는 정도, 특히 내 경우엔 폰 기종까지 좋지 않아 프레임 드롭이 더 심하게 발생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이걸 어떻게 클리어했지?"라는 의문이 들 정도(최종보스전에만 장장 1시간이 소요됨), 허나 이 단점 하나가 나머지 요소에 가려져 차마 5점을 주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새로운 기능

Fix Android 13 compatibility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