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no City

Noodlecake

게임 소개

** BAFTA – 2015년 수상작 **
루미노 시티는 종이, 카드, 미니어쳐 라이트, 그리고 모터 등을 통해 전부 손으로 제작한 놀라운 퍼즐 어드벤쳐입니다.

이 멋들어진 그래픽에 기발하고 매력적인, 그리고 퍼즐이 가득찬 어드벤쳐가 녹아들어 있습니다. 루미노 시티를 돌보는 관리자인 루미의 할아버지가 납치됩니다. 할아버지를 찾아서 여러분은 도시를 여행하면서 이 독특한 세계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너무도 재미난 메커니즘들을 알아내야 합니다.


리뷰:

“탐험을 위한 놀랄만한 장소.” - Eurogamer

“경험해볼 가치가 충분한 특별한 그 무엇. 모든 장면이 놀랄 정도로 감동적이다. 너무 멋지다.” - GameInformer

“WIRE가 오랫동안 본 게임들 중 가장 아름다운 게임.” - Wired UK

“여러분이 지금까지 플레이 해본 그 어떤 비디오 게임과도 다르다… 이 게임은 그냥 와우." - Kotaku

“어드벤쳐 게임 제작의 교과서.” - Adventure Gamers

“거대하고 복잡한 세계를 담고 있다. 루미노 시티는 독특하고 뛰어난 개성을 가지고 있다. 너무도 아름답다.” - The Verge

“눈에 들어오는 놀라움의 연속... 꾸준히 매력적이고 종종 독창적이기까지 한 퍼즐들.” - Adventure Gamers

기타 수상 내역:

** BAFTA – 수상 후보 3회 지명 및 2015 수상 **
** Develop Awards - 수상 **
** BIG Festival - 수상 **
** Indie Prize Casual Connect **


기능:


전체를 손으로 제작한 도시. 화면에서 보이는 모든 것들은 종이, 카드보드 그리고 접착제와 미니어쳐 라이트와 모터들로 만들어졌습니다.

탐험을 위한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세계. 도시의 정문을 넘어서 하늘에 있는 정원, 어마어마하게 큰 물레바퀴에 고립된 배, 그리고 절벽안에 위태롭게 파고든 집들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세요.

놀랄 정도로 감동적인 퍼즐들. 각각의 장면에서 실제 오브젝트들로 플레이 해보세요. 구름안에 있는 풍차를 조작하고, 여러분의 기발한 생각을 더해 레몬만으로 집에 전력을 공급해 보세요. 그리고 지금까지 존재했던 핀볼 게임 중 가장 퍼즐적인 요소가 뛰어난 핀볼에서 어떻게 승리를 거둘지 알아보세요.

평가 및 리뷰

가격도 기억 나지 않을 정도로 묵혀두었던 게임인데 퍼즐류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진짜 알차게 20시간동안 야무지게 플레이했다 ㅋㅋㅋ 올 업적 달성 완료! 회차 끝나도 챕터별로 선택할 수 있고, 해금되지 않은 것들도 대부분 내용 설명을 보면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해 볼만하지 않나 싶다. 무엇보다 풀 때 짜릿함!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실사 그래픽과 그렇지 못한 난이도... 나중에서야 공략집이 들어있는 거 보고 미친 듯이 사용하며 진도 나감 ㅋㅋㅋ 마치 하나의 디즈니 픽사 영화를 본 듯한 느낌. 꿈을 꾼 것만 같았다.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대화창이 약간 깨기도 했고, 가끔 배경인 줄 알았는데 진행 요소였거나 거길 클릭한 게 아니었는데 취소도 할 수 없는 채로 느릿느릿 가는 모습을 봐야하는 건 좀 골 때렸지만, 그냥 어디서 스크린샷을 찍어도 작품이 되는 아름다운 게임 화면과 중간중간의 인포그래픽, 오프닝과 아웃트로를 장식하는 모션그래픽만으로도 이 예술을 구매할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이전에 그래픽 오류로 게임을 할 수 없다고 리뷰 남겼었는데 해당 문제가 수정되었군요! 제작진이 답글로 알려준 덕분에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미니어쳐 그래픽과 여러 퍼즐들이 잘 어우러져있어요. 게임 내에 공략집도 있어서 어렵지 않게 플레애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Noodlecake Studio의 실험작인 게 많이 눈에 보입니다. 어떤 퍼즐은 맞추기만 하면 확인할 필요 없이 즉석에서 완료되는 반면, 어떤 퍼즐은 맞추고 나서 확인까지 해야만 완료됩니다. 이외에도 그래픽은 좋게 말하면 수공예로 만들어진 걸 촬영한 느낌이고, 나쁘게 말하면 그 '촬영' 기법 덕분에 특정 맵에서는 그림자의 음영이 너무 심해 물체를 제대로 판별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네요. 퍼즐들은 게임 내 자체적으로 주어지는 공략집을 보면 쉽지만, 영어를 조금만 읽을 줄 알면 훨씬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이 점들을 감안한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고 일관성 있는 스토리, 공략뿐만 아니라 세부설정 자료로까지 작용하는 가이드북, 어디서 본 적 있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퍼즐들이 합쳐져, 해보고 후회는 하지 않을 게임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능

버그 수정 및 성능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