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비명으로 본 삶의 의미 '인생열전' 시리즈(전14권) - 9권: 토마스 앨바 에디슨/앤드류 카네기/루돌프 발렌티노/제임스 딘

· 프리윌 · Narrated by 이승제
Audiobook
39 min
Unabridged

About this audiobook

『묘비명으로 본 삶의 의미『인생 열전』(The meaning of Life by Epitaph) 이 책은 60명의 인물들의 생애를 통해 그들의 삶과 죽음과 묘비명이라는 세 가지 문제를 하나의 전체로 붙잡아 그 모순을 뛰어넘는 인간 실존의 궁극적인 모습을 형상화시켜 보고자 했다.

《책 속으로》
그는 평생 동안 자신을 돌봐 준 유모에게 재산의 절반을 떼어 줄 것을 유언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내 영혼아, 네가 포로가 된지 오래구나. 이제 네가 몸의 질곡으로부터 해방될 순간이 왔다. 나는 영혼과 신체의 이 분리를 기쁨과 용기를 가지고 견디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해서 뷔오게 신부 등 평소 그와 친분이 두터웠던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는 가운데 합리주의 철학의 시조인 데카르트는 54년간의 그의 인생을 마감했다. 샤뉘 대사는 그의 죽음에 대하여 묘비명을 이렇게 표했다. “인생에 만족하고 벗들을 고맙게 여기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확신에 넘쳐서, 저 세상에 가서는 일생동안 추구해온 진리를 발견하고 소유하게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고로 여기 이 철학자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1832년, 스탕달은 교황령 치비타베키아 영사가 되어 7년간 근무하면서 3권의 책을 더 저술하려 했지만 완성하지 못하고 1842년 59세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인생을 마감했다. 벨리즘이라는 행복 추구의 삶을 살다가 죽은 뒤, 그의 희망에 따라 묘비에는 이렇게 새겨졌다. “마리 앙리 벨, 밀라노 사람, 그는 살고 쓰고 사랑했다.” ---본문중에서

- 상상력, 큰 희망, 굳은 의지 《토마스 앨바 에디슨》
- 나보다 현명한 사람을 《앤드류 카네기》
- 여기 이 사람이 남긴 눈빛은 《루돌프 발렌티노》
- 지금도 아직 그것을 위해서 《제임스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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