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더 많이 사랑한다

· 밝은세상 · Narrated by 박종희,유경선,전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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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audiobook

KBS ‘인간극장’에 방영되어 온 국민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감동 드라마!
사랑한다 더 많이 사랑한다.
사람의 한계와 사랑의 위대함을 눈물 흘리며 가슴 깊이 느껴보자!

평범하고 소박한 가족에게 갑자기 다가온 불행.
고혈압인 아내는 첫 아이를 8개월만에 미숙아로 출산한다.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을 때 아내는 뇌출혈로 쓰러지고 3번의 대수술을 하게 된다. 식물인간이 되어 의식도 없는 아내는 어느 날 중환자실 병실에서 혼자 자연분만으로 둘째 아이를 낳게 되는데...
부모가 자식을 세상과 이어주겠다는 사랑이 기적을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적 같은 행복도 잠시.
넉넉하지 못했던 살림은 병원비로 하루아침에 곤두박질 쳤다.
더 이상 빚을 낼 곳도 없었다. 결국 선택하게 된 방송출연을 하게 된다.
낯선 이들의 이름이 찍힌 통장을 보면서 주인공어머니는 말한다. "밥 먹는 건 잊어도 이분들의 은혜는 잊어선 안 된다." 라고.

4차 수술 후에도 차도를 보이지 않는 아내. 하지만 희망을 버릴 수 없었다.
퇴원 후 집에서 아내의 병간호를 시작한 남편과 어머니는 몸살이 나도 아플 수 조차 없다.
이들은 아내가, 며느리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여긴다.

1회
둘째를 임신 했으나 기쁠 수만은 없다. 고혈압인 아내 때문에 미숙아로 태어난 첫째 아이. 둘째를 걱정하는 주위 어른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외롭게 성장한 아내는 누구보다 아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었다. 도시락 반찬을 싸던 아내가 머리가 아프다며 방으로 들어가는데...

2회
집에 전화를 받지 않는다. 고부가 어디를 간 거지? 집으로 급히 향하는 종길(남편)은 웅성거리는 사람들과 울고 있는 태란이를 발견한다. 아내는 3차에 걸친 수술을 하게 되는데...

3회
가족들이 급하게 구해준 병원비로 4차 수술을 하게 된다. 엄마가 식물인간의 상태에서 태어난 둘째 아이의 병원비와 아내의 병원비는 합해서 한 달에 2천 만원이 든다. 결국 우연한 기회에 한 달 치료비를 받기로 하고 TV 에 출연하게 된다. 낯선 이들의 성금이 모아지고... 수술도 끝나고 더 이상 할 치료도 없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가족들에게 아내는 처음으로 반응을 보이는데...

4회
부모님 집을 담보로 3천 만원, 누나가 해준 2천 만, 하지만 빚은 늘어만 간다. 아내를 간호하고 아이들을 돌보느라 지쳐가는 가족들은 너무 힘겨워한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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