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 씽크파워 · Narrated by 백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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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audiobook

때로는 울고 싶지만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마시는 술에는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인 사람.
가족을 자신의 수레에 태워 묵묵히 끌고 가는 말과 같은 존재.
침묵과 고단함을 자신의 베개로 삼는 사람.
자식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감춘 채 대기하고 있는 사람.
바로, 아버지.

이 땅의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헌사로 아버지와 자식이 서로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여러분께 드릴 것입니다.

1회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첫번째"
- 아버지에 대한 시절별 추억
- 아버지는 이런 사람
- 아버지 미안합니다
- '좋은 아버지'란 글을 쓰면서도

2회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두번째"
- 왕따 아버지
- 아빠가 그냥 한 잔 했단다

3회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첫번째"
- 눈물 나는 건 마찬가지네
- 하루를 몽땅 까먹었다
- 예고도 없이 오시다니
- 딸 결혼식에 운동화 신은 아버지

4회 "사랑의 또 다른 이름, 두번째"
- 외로움을 견뎌낼꺼야
- 장님 몸뚱이가 짐이 될 것 같아서
- 침묵의 용서

5회 "아버지는 무엇으로 사는가, 첫번째"
- 일어나서 달려라
- 강한 의지를 보고 싶다
- 당신이 대통령이 되다니
- 출전 시켜 주십시오

6회 "아버지는 무엇으로 사는가, 두번째"
- 다시 만날 때까지
- 아버지는 외롭지 않다

7회 "가슴으로 흐르는 눈물, 첫번째"
- 실패와 절망은 끝이 아니다
- 보고 싶은 아버지에게

8회 "가슴으로 흐르는 눈물, 두번째"
- 거역할 수 없는 현실
- 목을 놓고 엉엉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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