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주인공이 희망을 갖게 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세상이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함영연 함영연의 동화는 이 시대의 결핍과 아픔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작가가 오늘을 살아가는 아동들의 아픔과 상처를 동화로 형상화하고 승화시켜 나가는 가장 핵심적 감수성은 바로 공감이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물과 자연과 인간의 교감 장면은 고통의 해결 과정이면서 고통이 동화로 형상화되는 힘이다. 이 오디오북에는 <솟대 오리가 날개를 펼치면> 외 11편을 담았다.
About the author
함영연은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여고를 졸업했다.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상 시나리오 석사를 하고, 같은 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문예창작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1998년 <아기도깨비와 밀 곡령>이 계몽아동문학상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3년 뒤 첫 작품집 ≪큰 산을 품은 아이≫를 출간했다. 이후 ≪걸레 물방울≫, ≪할머니 요강≫, ≪되돌아온 고마움≫, ≪콩 네 알 심는 아빠≫, ≪우렁이 엄마≫ 외 다수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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