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언(1940~) 1980년 ≪현대문학≫에 <성 무너지는 소리>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주로 고향인 제주의 역사를 배경으로 이념 갈등을 뛰어넘어 휴머니즘을 추구하는 작품을 발표했다. 주요 작품으로 <용마의 꿈> <닳아지는 세월> 등이 있다.
박상종 1982년 연극 <돌고 돌아도 낯선 땅>으로 데뷔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이방인> 등에 출연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집배원’ 작업에 참여해 <백경> <황토기> 등을 낭독했다. 임홍식배우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