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 103명이 한국 근현대문학의 주요 중단편소설 100편을 낭독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1935년 ≪조광≫ 11월호에 발표한 주요섭의 대표작이다. 여섯 살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과부인 어머니와 사랑방 손님의 미묘한 감정을 서정적 문체로 그려냈다. 인습과 봉건 윤리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격조 있게 다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나 TV 영상물로도 여러 차례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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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주요섭(1902~1972) 1921년 ≪매일신보≫에 소설 <깨어진 항아리>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인력거꾼> <살인> 등 초기 빈궁문학의 색채를 벗고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후로는 <아네모네 마담> 등 미묘한 여성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들을 썼다.
이지혜 2009년 연극 <맹진사댁 경사>로 데뷔해 연극 <안티고네> <수인의 몸 이야기>, TV드라마 <송곳> 등에 출연했다. 2014년 한국여성연극협회 올빛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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