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가면을 쓴 채 어두운 본성을 억누르며 살아가던 진석은 어느 날 그 게임을 접하게 된다.
너무도 리얼리티가 뛰어난 덕에 쇼크사를 연달아 일으켜 불법으로 낙인 찍힌 게임이었지만 본성을 억누르기 힘들어진 진석에게는 그저 축복일 뿐.
하지만 가면의 세계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었는데.
내일의 페이지에 조금 더 좋은 글이 쓰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