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최형미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대학원에서는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작가는 사람들이 잊고 있던 것을 다시 반짝거리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할머니가 될 때까지 사람들을 반짝거리게 만들 이야기를 쓰려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티커 전쟁》 《선생님 미워!》 《못하면 어떡해?》 《아바타 아이》 《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 주세요》 《뻥쟁이 선생님》 《거짓말》 《엄마 아빠》 《내 잘 못 아니야》 《모두가 아픈 도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한지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영국 킹스턴 대학의 일러스트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은 노을이 아름다운 섬 강화도에서 살고 있다. 지금까지 30권이 넘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는데, 자유분방한 선과 절제된 색,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아이들을 흥미롭게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노을이 아름다운 섬 강화도에 살면서, 어린이만의 세계를 특별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린 책으로는 『기호 3번 안석뽕』, 『신발장 바퀴벌레와 초파리 이미선』, 『태진아 팬클럽 회장님』, 『자전거를 타는 물고기』, 『엉덩이가 들썩들썩』, 『달이, 구만 리 저승길 가다』, 『내 동생은 미운 오리 새끼』, 『거꾸로 가는 고양이 시계』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