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의 정원: 1권

· Re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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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착각 속을 헤매는 동안 난 버려졌고, 그걸 깨달은 순간, 내가 사랑했던 남자도 내 안에서 죽었다. _박유은 그녀를 외면하는 것이 짊어진 숙명을 받아들이는 방법이었다. 그렇게 난 모든 걸 이루었고, 모든 걸 잃었다. _서우재 그녀의 사랑이 끝났을 때, 그의 사랑이 시작되었다. “미, 미안해요. 자는 줄 알고…….” 유은이 사과하며 잡힌 손을 빼려고 했지만 완강한 손은 놔주지 않았다. “어딜 도망갑니까. 다 들켜 놓고는. 어리석은 박유은 씨.” 어리석다니……? “거기서 멈췄어야죠. 왜 들켜서 일을 이렇게 만듭니까. 사람 돌아버리게.” 흔들리는 까만 눈동자를 포박하듯 휘어감은 우재가 그대로 그녀의 뒷머리를 끌어당겨 사납게 입술을 삼켰다. “흡!” 유은의 입술이 크게 벌어졌다. 상상만 하던 키스와 실제 키스는 전혀 달랐다. 서우재는 상상속의 모습보다 훨씬 강렬하고 뜨겁게 그녀를 점령하고 있었다. 덜컥. “아!” 우재가 그녀의 입술을 풀어 주고 젖힌 의자를 타고 뒷좌석으로 넘어갔다. “이런 상황, 상상해 본 적 있습니까?” 우재가 낮게 말하며 유은을 타고 올랐다. 그녀는 어느새 그의 손에 의해 두 손이 머리 위에서 포박당해 있었다. 그녀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응시하던 그가 입술 끝을 휘어 올렸다. “상상해 본 적 있는 얼굴인데.” “아…….” 그의 손이 유은의 얇은 블라우스를 들추고 들어갔다. 순식간에 맨살에 닿는 감촉에 유은은 흠칫거렸다. 그녀의 몸 위를 빠르게 훑어 올라간 손이 브래지어를 들춰 말캉한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하읏!” 커다란 손에 움켜잡힌 젖가슴의 정점이 단단하게 팽창됐다. 우재는 그녀의 벌어진 입술을 노려보며 거칠게 가슴을 주물렀다. 단단한 손바닥에 자극받은 젖꼭지가 터질 듯 보풀아 오르자 유은이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육체는 그에게 완벽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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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gkol sa may-akda

이서한 늘 사랑하고 싶어지는 글을 쓰고 싶은 여자. [종이책 출간작] 전율하다, 격정의 밤, 도미넌트 [이북 출간작] 갖고 싶다, 탐닉의 방, 코발트블루, 소유욕, 불치병, 너를 놓치다, 관능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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