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여행기: 세계문학산책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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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고전이 된 조너선 스위프트의 대표작 주인공 걸리버가 항해 중에 난파하여 소인국, 대인국,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馬]나라 등으로 표류해 다니면서 기이한 경험을 하는 이야기이다. 조너선 스위프트는 모험담을 통해서 영국 왕실과 부패한 정치를 풍자하고, 도덕적 타락과 정신적 왜소함에 비판의 칼을 들이댔다. 자유분방한 작가의 상상력 덕분에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애독되는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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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Swift (1667~1745)

1667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가 사망하여 삼촌 손에 자랐다. 더블린의 킬케니 스쿨과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한 뒤 제임스 2세의 왕위 양위와 그에 따른 아일랜드 침공 때문에 영국으로 이주하였다.

정치에 뜻을 둔 스위프트는 유명한 정치가 윌리엄 템플경의 비서로 일하며 영국 정치계에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템플 경이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정치적인 야망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 무렵 스위프트는 여러 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이름이 알려졌고 당시 정권을 잡고 있던 토리당의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였다. 이후 1704년에 발표한 풍자 작품 두 편으로 산문 작가로서의 위상을 확보하였다.

스위프트는 영국에 있는 동안 신랄하고 비판적인 글을 발표해 정치가들에게 견제를 받았다. 반대편인 휘그당의 세력이 커진 후에는 아일랜드로 낙향해 더블린의 성 패트릭성당 사제장으로 잠시 일하였다. 이곳에서 스위프트는 식민지 아일랜드의 기아와 가난이 점령국인 영국 때문이라고 비판하며 아일랜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발표해 아일랜드의 애국자 칭호를 받았다. 노년에는 정신병으로 고생하기도 했으며, 1745년 죽은 뒤 성 패트릭 성당에 묻혔다.

대표작으로는 《걸리버 여행기》를 비롯하여 《통 이야기》, 《책들의 싸움》, 《겸손한 제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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