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시한부 인생으로 생을 마감한 서우진.그런 내가, 재벌가 막내 아들로 회귀했다.
그것도, IMF 한파가 몰아치던 1997년으로.
독일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도착한 공항.
그리고 불현듯 보이는 추억의 게임 광고.
[세계 최초의 그래픽 머드게임!]
순간, 몸에 전기가 통하는 짜릿함이 느껴졌다.
내가 뭘 해야 할지.
그때서야 깨달았다.
“그래…… 게임이야.”
미개척시대 게임계의 발을 들인
재벌가 막내 아들의 과감한 행보가 시작된다.
[게임 투자로 역대급 재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