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습환자 (한국문학전집 006)

·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Kitabu cha 6 · 문학동네
Kitabu pepe
480
Kurasa

Kuhusu kitabu pepe hiki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제4권은 최인호 대표중단편선 『견습환자』. 최인호는 산업화 시기 한국의 도시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일상적이고 심리적인 변화에 누구보다 예민했던 작가이다. 그의 작품들은 현대사회가 야기하는 병리적 강박, 인간소외와 물신화(物神化) 현상, 합리성의 외피 밑에 숨어 있는 원시적이고 파괴적인 욕망의 분출과 같은 민감한 증세에 대해 탁월한 접근을 보여준다. 

Kuhusu mwandishi

 ■ 최 인 호(1945~2013)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3년 단편소설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입선되고, 1967년 단편소설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72년 단편소설 「타인의 방」으로 현대문학신인상을, 1982년 「깊고 푸른 밤」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1985년 배창호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면서 큰 흥행을 이루었다. 1998년 장편소설 『사랑의 기쁨』으로 한국가톨릭문학상을, 2003년 중편소설 「몽유도원도」로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암 투병중에 집필한 장편소설『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로 "후기 산업사회가 초래한 자아상실과 분열, 망각과 착란 등 현대인의 총체적인 초상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동리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타인의 방』 『잠자는 신화』 『영가』 『개미의 탑』 『위대한 유산』, 장편소설 『별들의 고향』 『도시의 사냥꾼』 『지구인』 『잃어버린 왕국』 『길 없는 길』 『왕도의 비밀』 『상도』 『해신』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제4의 제국』 『유림』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등이 있다. 

최인호는 한국사회가 산업화되어가면서 발생한 문제들을 예리하게 포착해내는 한편, 도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소설 속에 치밀한 심리묘사와 극적인 사건을 갖추어 소설의 대중성을 확대시켰다. 1970년대 대중문화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그의 소설들은 <별들의 고향>(이장호, 1974), <바보들의 행진>(하길종, 1975), <고래 사냥>(배창호, 1984), <겨울 나그네>(곽지균, 1986) 등으로 영화화되면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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