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기원, 우주의 법칙을 찾으려고 하는 인류의 다양하고 심오한 질문도 만날 수 있다. 지구 위에서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물질과 장소를 토대로 거대한 우주를 이야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BBC에서 방송된 화제의 과학 다큐멘터리 [경이로운 우주(Wonders of the Universe)]의 단행본 버전이다.
입자물리학자.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자 맨체스터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 있는 대형강입자충돌기LHC의 아틀라스ATLAS, 입자 감지 장치를 이용해 입자물리학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과학을 대중에게 알리는 일에 관심이 많아 영국 BBC2 시리즈 <경이로운 태양계Wonders of the Solar System>, <경이로운 우주Wonders of the Universe>, <경이로운 생명Wonders of Life>, <인간의 우주Human Universe> 등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2010년 물리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켈빈상Kelvin Prize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E = mc² 이야기』, 『퀀텀 유니버스』 등이 있다.
영국 BBC 방송국 과학팀 팀장. BBC2 시리즈 <경이로운 태양계>와 <경이로운 우주>의 책임 프로듀서이다. <미래세계와 지평선Tomorrow’s World and Horizon> 등 20년 가까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2005년부터 2010년까지 BBC의 간판 프로그램인 <지평선Horizon>의 편집을 맡았다.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이론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 및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우주의 구조』로 제46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받았으며, 2016년 『마음의 미래』로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번역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엘러건트 유니버스』, 『평행우주』, 『미래의 물리학』, 『마음의 미래』,『멀티 유니버스』, 『퀀텀 스토리』, 『백미러 속의 우주』, 『뷰티풀 퀘스천』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과학동화 『별이 된 라이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