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꼭 지켜낸다.
그것이 그의 꿈이었으니까...
통장잔고 30원의 취업준비생 추선우.
이 나라의 최고권력자들의 희생양이 된 소녀를 지켜야하는 목숨을 건 경호가 시작된다.
꼭...지켜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