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할까요, 우리: 1권
아뜨
apr. 2022 · 와이엠북스
Rafbók
262
Síður
Um þessa rafbók
〈19세 이상〉
법의학자 수연은 친한 선배인 민아의 부탁으로 민아의 사촌 동생이자 배우인 민혁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다 가능합니까?” “직업적인 부분을 말하는 거면, 맞아요.” “좋네요. 내 번호, 저장해요.” 그날 저녁, 동창회에서 수연은 전 남친의 도를 넘는 발언에 기분을 망치지만, 이내 타이밍 좋게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반가움을 느끼고. -어디예요? “…어딘 줄 알면요?” -데리러 갈게요. 내가. 차에 오른 수연은 가고 싶은 곳이 있느냐는 민혁의 물음에 당황하기도 잠시, 애써 차분하게 집 주소를 말한다. 그렇게, 집으로 들인 민혁을 상대로 음료를 권하던 수연은 이내 순식간에 제 입술을 훔친 그를 마주보며 아찔하게 도발하는데. “…더 맛볼래요?” “계속하면 못 멈출 텐데.” “어떻게 되는데요?” “내 밑에서 울게 되겠지.” “…침실로 가요.” 자극적인 민혁의 몸짓에 숨 쉴 틈도 없이 반응하는 수연. 녹아들 듯 가까워지는 두 남녀의 섹시한 전문직 로맨스.
법의학자 수연은 친한 선배인 민아의 부탁으로 민아의 사촌 동생이자 배우인 민혁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다 가능합니까?” “직업적인 부분을 말하는 거면, 맞아요.” “좋네요. 내 번호, 저장해요.” 그날 저녁, 동창회에서 수연은 전 남친의 도를 넘는 발언에 기분을 망치지만, 이내 타이밍 좋게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반가움을 느끼고. -어디예요? “…어딘 줄 알면요?” -데리러 갈게요. 내가. 차에 오른 수연은 가고 싶은 곳이 있느냐는 민혁의 물음에 당황하기도 잠시, 애써 차분하게 집 주소를 말한다. 그렇게, 집으로 들인 민혁을 상대로 음료를 권하던 수연은 이내 순식간에 제 입술을 훔친 그를 마주보며 아찔하게 도발하는데. “…더 맛볼래요?” “계속하면 못 멈출 텐데.” “어떻게 되는데요?” “내 밑에서 울게 되겠지.” “…침실로 가요.” 자극적인 민혁의 몸짓에 숨 쉴 틈도 없이 반응하는 수연. 녹아들 듯 가까워지는 두 남녀의 섹시한 전문직 로맨스.
Um höfundinn
지은이_아뜨 atteu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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