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악의 꽃 1

· 라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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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처롭도록 아름다운 한 송이의 꽃 ‘서연’

악마 같은 두 남자의 꽃을 둘러싼 전쟁 ‘악의 꽃’


어두운 밤,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도로에 뛰어든 서연을 본 ‘노블레스’의 보스 우혁은 그녀를 덮치려 한 남자를 쓰러트리고 정신을 잃은 그녀를 안아든다. 그렇게 시작된 서연과 우혁의 만남은 비극의 시작이었다.


그녀를 가졌던 남자 ‘산’


“네가 그리웠어. 차가운 창살 안에서 하루에 널 몇 번이나 생각했는지 알기나 해? 네 몸을 만지고 싶고, 네 향기를 맡고 싶었어. ……쾌락의 절정에 오른 네 얼굴이, 미치도록 보고 싶었어.”


오직 서연만을 안식처로 여기고 그녀를 가두어두었던 산은 우혁에 의해 교도소에 들어갔다가 출소한다. 산은 서연을 다시 가지기 위해 ‘노블레스’ 집단과 갈등관계에 있는 ‘유혈회’에 들어가 그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운다.


그녀를 가진 남자 ‘우혁’


“아저씨, 나 또 산이에게 안기는 꿈을 꿨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각인되었나 봐.”

서연을 껴안고 있던 우혁이 그녀를 자신의 품에서 꺼내어 눈을 맞추었다. 그의 깊은 두 눈은 오롯이 그녀에게만 향해 있었다.

“그 기억은 지워. 앞으론 나로 채워 넣어라. 네 기억도 이젠 온전히 네 것이 아니다.”


다시 돌아온 산으로 인해 매일 악몽에 시달리는 서연에게 우혁은 유일한 버팀목이다. 서연만이 가진 체취에 빠져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묻는 우혁에게도 서연은 유일한 사랑이다.

우혁은 유혈회에 납치된 서연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야 마는데, 서연을 둘러싼 음모는 시작일 뿐이었다.


악의 꽃 / 고결 / 로맨스 / 전 2권 완결

About the author

 고결


저는 경상남도 어딘가에서 지금도 책상에 앉아 소설을 끼적이고 있는 20대 초반의 풋내기 여자입니다. 글을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때였는데 제대로 완결을 내기 시작한 때는 중학교 때부터였습니다. 한 때는 스케일이 큰 범죄나 추리에 관심이 많아 그런 쪽으로 열심히 집필했지만 한계를 느끼고 지금은 얌전히 로맨스 소설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가 되고 제 능력이 된다면 다시 범죄, 추리물을 써보고 싶은 욕심이 큽니다. 언제까지 글을 쓸 수 있을 지 알 수 없지만 능력만 된다면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글을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 잠시나마 저의 글로 하루를 즐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서 : 늑대들의 사정, 야릇한 친구

팸 카페 : 2Q치료(http://cafe.daum.net/Sim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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