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으로부터 자유

· 도서출판 여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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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고독은 내속에 또 하나의 세상이다. 그 세상을 허무는 것도 내 자신이고, 그 세상을 만드는 것도 내 자신이다. 그러나 그 세상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그 세상에서 고립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은 되어가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되어가는 것은 몸에 피가 순환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 되어감의 순환이 멈추게 되면 사람은 병들고 아프다.

고독도 마찬가지이다. 피의 순환처럼 흐르게 해야 한다. 그때 고독을 즐기게 된다. 그때 고독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가 있다. 흐르지 않는 고독은 자기중심적 감정이다. 흐르지 않는 고독은 폐쇄적이다. 흐르지 않는 고독은 집착의 감정이 되기에 결코 즐길 수가 없다.

고독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극도의 감정이기에 폐쇄적이 되면 점차적으로 몸을 쇄약하게 하며, 공포와 긴장감을 수반하여 건강을 해친다. 현대는 고독한 군중의 시대이다. 고독하기에 뭉치면서 고독의 우울한 감정을 해결하려고 한다. 이러한 시대 고독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사람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고독으로부터 자유’를 선보이게 되었다.

저자. 김남열

Rreth autorit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문화기획자

 

작품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불로초 사랑

- 바람이 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공존의 땅

- 니르바나의 종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 동물의 왕국

- 꽃처럼 살아가리라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

- 는, 은, 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0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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