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엘리베이터: 1권

창작집단 뻘

অক্টো ২০২১ · 스토린랩

এই ইবুকখনৰ বিষয়ে

“하아, 흑.” 그 순간, 신음소리와 더불어 아줌마의 상체가 내게로 덜컥 기울었다. 눈을 꼭 감고 입술을 깨물며 필사적으로 아줌마는 버티는 것 같았다. 내 손가락은 별다른 저항 없이 구멍 속으로 파고들었다. 동굴을 뚫으며 가끔씩 손가락을 뱅글뱅글 돌렸다. 그럴 때마다 아줌마의 숨소리는 가쁘게 뱉어졌지만, 용케도 쇠바퀴가 그것을 먹어버리곤 했다. 차츰 넓어진 동굴 벽을 손가락을 살짝 구부려서 박박 긁어내듯이 문질렀다. 아줌마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흥건한 물기가 순식간에 손가락을 적셨다. 다리를 바동거리며 온 몸으로 버티던 아줌마가 털썩 주저앉을 것처럼 흐느적거렸다. 내 등줄기에도 전류가 번개처럼 흘렀고 아랫도리는 터질 것처럼 빵빵하게 부풀어올랐다. 창문틀을 잡고 있던 아줌마의 손을 내 사타구니로 잡아끌었다. 볼록하게 솟은 부분에 손이 닿자 아줌마는 화들짝 놀라며 얼른 손을 뺐다. 그렇지만 나는 자크를 재빨리 열고 다시 손을 끌어 아줌마의 손에 불기둥을 쥐어주었다. 처음엔 빼기만 했던 작은 손이 빳빳한 기둥뿌리를 금세 만지작거렸다. 조몰락거리는 리듬은 손가락이 아줌마의 동굴을 들락거리는 율동과 맞춰서 같이 움직였다. 그것은 묘한 자세이기도 했다. 내 손등이 좌석에 놓인 채, Fuck You 하듯이 손가락을 하늘을 보고 세웠고, 아줌마의 젖은 팬티 앞부분을 옆으로 밀어낸 동굴에 맞닿은 자세였다. 

লিখকৰ বিষয়ে

마치 전설 같았던... 과 를 누비며 작품 활동을 하던 최고의 관능소설 작가들이 다시 뭉쳤다. 창작집단 뻘의 작가들은 관능소설 창작뿐만 아니라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