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다양한 철학적, 이론적 담론들을 집대성하여 한국 사회의 병리적 모순을 진단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사회비판총서」제 2권『포스트모던의 테제들』. 유럽사회의 ‘삶의 정치’와 ‘정치의 귀환’에 대한 포스트모던 사상가들의 성찰을 돌아보며, 이를 통해 한국사회의 모순된 현실을 비판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책이다. 이 책은 포스트모던 사상가들의 사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들의 테제 즉, 주장들이 한국사회를 비판하는 데 유효한지를 묻는다. 이 질문을 통해 포스트모던의 테제들이 바로 오늘날 한국사회의 현실을 비판하는 데 유용한 참조점이 되어줌을 강조한다.
‘사회비판총서’의 기획을 맡고 있다. ‘연구모임 사회 비판과 대안’은 2006년에 발족한 비판적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철학자, 사회학자, 정신분석학자, 문화예술이론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모임은 특히 현대 사회 비판과 대안 모색을 위한 이론적 자원을 집대성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 사회 분석을 시도한다는 장기 프로젝트를 갖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스텐트』 한국판을 기획, 출간했으며, 사회비판총서 등을 통해 비판적 사회이론을 소개하고 이를 대중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독일 브레멘 대학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천대 아시아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꿈과 깨어나기-발터 벤야민 파사주 프로젝트의 역사이론』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공저) 『포스트모던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베스텐트 2012』(공역) 등이 있다.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공저로 『철학과 합리성』 『이성의 다양한 목소리』 『베스텐트 2012』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포스트모던의 테제들』 등이 있으며, 역서로 『이성의 힘』 『하버마스와 현대사회』 『지구화 시대의 정의』 등이 있다.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 철학과에서 악셀 호네트 교수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여대 교양학부 현대철학 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며, 『베스텐트』 한국판 책임편집자를 맡고 있다. 저서로 『현대철학의 모험』(공저) 『하버마스가 들려주는 의사소통 이야기』 『이성의 다양한 목소리』(공저) 『미셸 푸코의 비판적 존재론』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공저) 『포스트모던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철학 오디세이 2』 『정의의 타자』 『인정투쟁』 등이 있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비판의 변증법』 『사회인문학이란 무엇인가?』(공저) 『베스텐트 2012』(공저) 『포스트모던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사실성과 타당성』 등이 있다.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철학으로 대중문화 읽기』 『매체, 매체예술 그리고 철학』 『필로아키덱처』 『데리다 & 들뢰즈』 『미디어아트는 X예술이다』 『포스트모던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바스키아의 미망인』 등이 있다.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들뢰즈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홍익대, 서울과학기술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포스트모던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들뢰즈-존재의 함성』『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지식인을 위한 변명』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등이 있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 철학과에서 알랭 바디우 교수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와 성균관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라깡, 사유의 모험』(공저) 『알튀세르 효과』(공저) 『포스트모던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뉴레프트리뷰 1』(공역) 『철학을 위한 선언』 등이 있다.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기초교육원 전임대우 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리처드 로티』 『실용주의』 『아이러니스트의 사적인 진리』 『사회 철학』 『포스트모던의 테제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우연성, 아이러니, 연대성』 『철학자 가다머 현대 의학을 말하다』 『퍼스의 기호학』 『철학의 재구성』 『베스텐트 2012』(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