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국제 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현재(2017년) 중국 푸단復旦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하고 있다. 생활/탐구/독서 의 조화를 목표로 십수 년간 중국 오지를 여행하고 이제 유라시아 전역으로 탐구 범위를 넓혀, 역사 연구와 ‘유라시아 신화대전神話大典’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춘추전국이야기 1~11』,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 『유라시아 신화기행』, 『여행하는 인문학자』, 『나의 첫 한 문 공부』, 『삼국지를 읽다, 쓰다』,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 서병법』, 『인물지』, 『귀곡자』, 『장부의 굴욕』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말, 바퀴, 언어』, 『중국의 서진』,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 『조로아스터교의 역사』(근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