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에는 감금,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현대물 #판타지물 #초능력 #외국인 #나이차커플 #소유욕 #나쁜남자 #동정남 #연하남 #집착남 #소심녀 #평범녀 #애정결핍녀 #동정녀 #스릴러 #피폐물 #하드코어 한국인 입양아 사라는 어릴 적 스미스 부부에게 입양되어 정서적 학대를 받으며 자라왔다. 사라는 운이 나빴다. 옮겨 다닌 직장만 열아홉 군데. 가는 곳마다 회사가 망하거나 좋지 않은 일이 생겨 오래 다니질 못했다. 연애 운도 나빴다. 남자들은 항상 먼저 약속을 깨거나 다른 여자를 만났고, 그런 게 아니면 사기꾼 같은 나쁜 놈들뿐이었다. 사라는 서른을 앞둔 나이가 되고도 남자 친구 한 번 제대로 사귀어 보질 못했다. 양부모가 사는 시골 마을 레드우드로 돌아온 사라.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아름다운 소년 토미. “내 눈 밖으로 벗어나려고 하니까 벌을 내린 거야. 그러니까 이리 와요.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건 나뿐이야.” 성년을 앞둔 아름다운 악마가 깨어난다. “사라, 당신이 위험해요. 토미가 눈치채기 전에 어서 도망쳐요.” 토미는 점차 욕망을 드러내며 그녀를 옥죄어 가는데....... 사라는 그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