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전설 선집 (한국고전문학전집 025)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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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電子書籍について

시작은 입에서 입으로!

비석에 새기듯 전달된 이야기

구수한 입말, 생동감 넘치는 서사!


전설은 민중이 자기 방식으로 세상을 해석하여 갈무리한 집단적 담화다. 여기에는 인간과 사회의 쟁점이 압축적으로 서사화되어 있으며,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는 이면의 진실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조사 채록한 전설 백여 편을 수록했다. 전설은 기이한 이야기 내용과 실재하는 증거물이 맞물리면서 사실과 허구가 팽팽한 긴장을 형성한다. 비석에 새기듯이(口碑) 전달된 이야기는 사람들의 머리에 인상적으로 각인돼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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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について

서울대학교에서 ‘역사인물담의 현실대응 방식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설화를 찾아내고 분석하며 새로 쓰는 일을 소명으로 삼아 다양한 현지 조사와 집필 활동을 수행해왔다.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옛이야기 대중 강연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설화의 인문학적 해석과 옛이야기의 치유적 활용으로 연구 대상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구비문학회장에 이어서 한국문학치료학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옛이야기의 힘』 『스토리텔링 원론』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살아있는 한국 신화』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시집살이 이야기 집성』(전10권) 『도시전승 설화자료 집성』(전10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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