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다 갖춘 퍼펙트한 남자 호즈미 케이이치(30).
현재는 자신이 창업한 벤처기업의 사장으로서 바쁘면서도 뿌듯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케이치의 유일한 약점은 「옆에 누군가 없으면 잠을 잘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극도로 외로움을 많이 타서 매일 밤 여자를 침대에 데려오고,
그 뒷정리하는 것은 언제나 비서 이부키.
이부키는 케이이치의 대학 시절 후배로
예나 지금이나 공사 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인재다.
그러나, 어느 날 술에 취해 여자와 3P를 제안한 케이이치에게
이부키는 결국 폭발하고 만다!
그 후에도 자각 없이 계속 부추기는 케이치의 천진한 말과 태도에
참아왔던 8년간의 케이치에 대한 감정이 한계에 다다르는데…?!
[삐뚤어진 연하 집착공] × [인기 많은 제멋대로 프린세스]
빌어먹을 감정의 그 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