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병 치료를 위해 쌀 다섯 가마니에 팔려 간 사내 양무영, 군노로서의 삶은 그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권력도 버렸다. 무예도 버렸다. 마지막으로 무신의 칭호마저도 버렸다. 이제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리라. 천하를 격동케 했던 한 절대자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의 파격적 행보에 전 강호가 숨죽일 것이다. 설천의 신무협 장편 소설 『귀환무존』 제 6권.
Google Playst ostetud audioraamatuid saab kuulata arvuti veebibrauseris.
E-lugerid ja muud seadmed
E-tindi seadmetes (nt Kobo e-lugerid) lugemiseks peate faili alla laadima ja selle oma seadmesse üle kandma. Failide toetatud e-lugeritesse teisaldamiseks järgige üksikasjalikke abikeskuse juhise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