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아이디는 걸레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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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너 정말 걸레지? 응 며칠 전에도 외간남자한테 따먹혔지?” 

기둥전체를 쭈욱 빨아들이면서 경애가 눈을 위로 올렸다. 

“흐읍……어디까지 아는 거야?” 

“헉헉! 다!” 

“흐으읍 너 비밀이다. 흐읍……너 이거 발설하면 너 죽고 나 죽는 거야.” 

“후후 알아. 걸레 같은 년.” 

“흐으읍……그래 나 걸레다. 니가 보태준 거 있냐?” 

이어 경애가 하드를 빨듯이 맹렬하게 혀를 놀려대자 결국 하체의 자극을 이기지 못한 나는 그녀를 일으켜 원룸 침대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사정없이 그녀를 뉘이고, 추리닝 위, 사타구니 둔덕을 잡았다. 

“후후, 대단한데. 결혼 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외간남자 물건에 맛들이고……” 

“하아아, 그래. 더 음탕한 말 해줘. 하아아아!” 

“그러지.” 

정신이 없었다. 말은 비록 담담하게 있었지만 내 속은 이미 흥분으로 이성을 상실하고 있었다. 

나는 가만히 사타구니 둔덕을 움켜 쥔 손을 떼고 눈을 내렸다. 두툼한 둔덕 아래로 길게 갈라진 도끼 자국 틈사이로 매끈한 액이 나오는 것 같았다. 

“후후, 벌써부터 싸고……이거 완전 걸레야…….” 

“하아아, 그래. 나 걸레……하아아앙……빨리, 빨리 해. 신랑 올 시간이란 말야.” 


옆집에서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신음소리. 하지만 그 신음소리는 새댁 혼자 내는 것이었으니… 그런 비밀을 알아차린 나는…

Om författaren

 그는 항상 섹스에 관심이 많다. 

그의 소설에 다양성과 농염함이 묻어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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